K-SWISS
오늘은 여러분께 소통을 꿈꾸는 비주얼 아티스트 이리에 타카히토 작가님과의 인터뷰로 인사드립니다. 그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무척 중요하게 여기는 예술가인데요. 올해로 한국생활 4년차를 맞이한 이리에 타카히토씨는 사람들의 얼굴과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드는 아티스트입니다. 대중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사람의 얼굴에 페인팅을 하는 이리에 타카히토 작가님과의 인터뷰. 케이스위스와 함께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이리에 타카히토씨를 가장 쉽게 설명하는 것은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일 것 같은데요. 페이스북 커버를 보면 ‘H/U/M/A/N/ M/A/C/H/I/N/E’이라는 카피를 볼 수 있는데, 타카히토씨의 활동을 가장 잘 표현하는 컨셉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설명 부탁드려요.
이리에 타카히토 작가님 : 네, 제가지금주로작업하고있는것은 “H/U/M/A/N M/A/C/H/I/N/E”입니다.
이작업은 2010년부터 시작하였고 점차 발전하여 현재까지 제작활동을하고있습니다. 주로페이스페인팅, 바디 페인팅을 한 사진작품을발표하고있습니다. 사람몸에페인팅을하고난 뒤에 작품을 보존할수없기 때문에 사진을찍어그모습을보존하고있습니다. ”H/U/M/A/N M/A/C/H/I/N/E” 컨셉은기술개발에의해우리의생활이바뀌고,몸과마음에차이가생기는문제를주제로연구해서작품제작을하고있습니다.
Q. 예전에 진행한 인터뷰들을 보면 ‘유토피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타카히토씨에게 유토피아는 무엇인가요?
이리에 타카히토 작가님 : 유토피아는 저의제작활동안에서큰키워드가되고있습니다. 지금작업하고있는작품 “H/U/M/A/N M/A/C/H/I/N/E”컨셉도유토피아컨셉 중의일부입니다. 인간이상상한이상의세계를쓰기전에,그컨셉안에민족문제, 인간의욕심, 역사, 정치, 경제등, 많은문제가있습니다. 이것은 매우복잡한컨셉이기때문에하나하나나누어서생각했을때,기술개발에 의한 도시발전에서의우리들의생활변화를 “H/U/M/A/N M/A/C/H/I/N/E”로표현하고설명하고있습니다.마지막에는유토피아컨셉의작품발표를할예정입니다.
그리고또하나.유토피아컨셉속에서 post-orientalism의연구와제작이시작되고있습니다. 유토피아라고하는세계는 한 사람한 사람속에있습니다. 그러나사회전체로보았을때유토피아가존재하는것인가에 대해 많은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